휘리릭 뚝딱, 쿵!
남형식 지음 / 현암주니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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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야기 . 그림 / 남형식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기다란 줄을 당겼더니 휘리릭~ 무언가를 뚝딱뚝딱 만들고 커다란 무언가가

하늘에서 쿵! 떨어지는 상상을 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그런데 작은 소인들은

누구일까요?




줄거리...

안전모를 쓰고 있는 소인이 줄을 가지고 갑니다. 또 다른 소인이 나타나 줄을

당기지요.

 

 


 

더 많은 소인들이 등장하며 줄을 잡아당겨 팽팽한 뒤 건물을 뚝딱뚝딱 짓고 있어요.

규칙적인 움직임과 반듯반듯 지어져 가는 건물들이 지어지는 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소인들 위로 무언가 떨어지는 듯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요.....



쿵! 집채만 한 돌이 떨어져 건물들이 무너지고 소인들이 장난감처럼 튕겨져 나가며

아수라장이 돼버립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닌 연이어 하늘에서 돌들이 쏟아져

내리는데요. 혼돈의 세계로 바뀌는 것 같았어요. 소인들은 흩어져서 우왕좌왕하는

듯 보였어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인들의 표정과 행동이 점점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걱정은 이미 시작됐지만 서로의 긍정의 힘을 모아 예전처럼 기다란 줄을 당겨서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합니다. 다시 만들어진 세상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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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뚝딱 쿵>을 읽고...

글이 없는 그림책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작은 소인들의 모습이 호기심 가득하게 보게 되면서 반듯하고 일관된 건물을 짓고

있다가 생각지도 못 한 일을 겪으면서 이제까지 해온 것들이 한순간 무너져버리며

절망과 슬픔이 찾아 올만도 하는데....


이게 웬일? 소인들은 다시 시작하는 거야~ 함께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어~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나 되어 다시 일을 시작하는데요~ 이런 마음을 꺼낼 수 있는 용기가

있다니 나도 모르게 감동이 밀려왔습니다.^0^


그리고 이 시간에도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도움을 손길을 이어가는

분들을 위해 그림책을 다시 펼쳐보며 더 이상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암주니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일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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