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린이.김지연 / 글쓴이. 표영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강아지 이름이 마음이에요? 너무 귀여워요. 반갑다면 인사하는 6세 친구와 함께
<안녕, 마음아>를 만났습니다.
실화를 바탕한 그림책 /사지 말고 입양하기를 권하는 그림책

줄거리...
오늘은 어디로 놀러 가는 걸까?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 걸까?
읽고 있던 아이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마음이 주인은 왜 안 와요?'라고 묻는데,
차마 버렸다고 말해줄 수가 없었네요. 아이의 마음에 '버림'이라는 말이 왠지 미안하기도
하고 버렸다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고민이 되었어요.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는 직접 찾아 나서다 위험에 빠지기도 하고 배고파서 쓰레기를
뒤적거리며 이곳저곳을 떠돌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온몸이 흙투성이가 되어버렸네요.

소낙비가 퍼붓기까지 합니다. 강아지는 나무 아래에 떨고 있는데, 낯선 사람과 마주합니다.
강아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
.
.
강아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안녕, 마음아>를 읽고...
함께 그림책을 읽던 아이의 반응에 생각이 많아지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유기견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없는 아이는 여행을 갔다가 주인과 잠시 헤어져 있는 강아지로
알고있어서 설명을 조금 많이 하게 되었어요. 버렸다는 사실에 아이는 처음 페이지로
돌아가서 강아지의 주인을 자세히 보더라고요.
유기견이 되어 떠돌던 강아지와 마주한 낯선 사람들이 주인인 줄 알았다며 흠칫
놀라더라고요. 그러고는 함께 하는 강아지를 왜 버려요? 가족인데 왜 버려요?
나쁘다.정말.... 혼잣말처럼 마구마구 말을 하네요.
맞아요. 함께 자고 밥 먹는 사이를 가족이라고 불리는데갖가지 이유를 말하며
물건처럼 버립니다. 쉽게 사고파는 곳이 있기에 조금 더 생각하며입양하셨으면
합니다.
<안녕, 마음아>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나의 가족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