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오케이티나 홍수영 쓰고 그리다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홍수영의 첫 그림 에세이집이라 해요. 표지에 그려진 작고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처럼 세상의 짝짝이 양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궁금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오케이티나 홍수영입니다.”
그림책 밖으로 나온 작가, 홍수영의 생활 수집 이야기!

<차례>일러스트레이터,오케이티나 /삶의 시차/좋아하는 건 숨길 수 없는 법/
그림책 바다 / 일상을 여행처럼


작가님은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셨다. 어린 시절 장래 희망은 화가, 미술 선생님이었다.(어린 나이에 그림을 그리는 직업이 전부였다는 걸 알았다고 한다)
그림 그리는 건 언제나 즐거웠다.
운 좋게 대학 3학년 때부터 지금의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졸업 작품전을 준비해야 하는 4학년 때, 겁 없이 '오케이티나' 개인 사업을 내었다.

'오케이티나' 라는 말속에 꾸준함이 장착하고 있었다.
꾸준하고 성실하면 더없이 훌륭하겠지만 살짝 게을러도 괜찮다. 자신에게 알맞은 속도를
찾아 지치지 않고 않고 이어가야 한다 그래야 누군가 만들어 놓은 길에 합류하지 않아도
나만의 길이 생긴다.

'일러스트레이터 오케이티나입니다.' 여기에 덧붙는 수식어는 '그림 그리는 엄마'이다.
두 단어를 떼어 낼 수 없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하였다. 육아는 한마디로 '예술'이라는
표현처럼 그림 속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에게서 짝짝이 양말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고, 다른 이의 짝짝이 양말도 존중해 주고, 짝짝이 양말을 꼭 보여 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덧붙인다. 서랍 속에 간직하거나 신다가 벗어도 괜찮다.
2015년 <티나의 양말> 첫 그림책이 작가님에게는 큰 도전이라고 말씀하신다. 다른 건 틀린 게 아니라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고 토닥토닥 위로를 건네는 말이었다.

P.204 나에게 가족은 친한 친구이자 팀이었다. 함께 심야 영화를 보고 난 뒤, 길거리 트럭에 서서 후루룩 먹는 국수의 맛을 공유하고 가족이 모두 돌려 보는 만화책 속에 분명 팀워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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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짝짝이 양말들에게>를 읽고....
네이버 밴드 스티커 작업, 그림책 작가, 사랑스러운 디자인 문구 제작..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매체와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이시네요.
아기 자기 한 그림과 함께 하는 에세이 속에는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작가님처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어릴 땐 장래희망이 화가, 미술 선생님이라는 점, 프리랜서의 길을 걷는 점, 한 아이의 엄마라는 공통분모가 있기에 위로를 받으며 끄덕끄덕 고개를 저으며 읽어 내려갔어요.
그림과 함께 하는 첫 에세이.
수다스러움에 정감이 가고 오래오래 보고 싶은 오케이티나 홍수영 작가님이었다.
망고 엄마로도 응원합니다.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