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돼지야, 어디 가니? 빨간콩 그림책 20
후안 아르호나 지음, 지모 아바디아 그림, 브론테살롱 옮김 / 빨간콩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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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후안 아르호나 . 글 / 지모 아바디아 . 그림

브론테살롱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무슨 이유로 아기 돼지에게 '어디 가니?'라고 물어보는 걸까요? 

주위의 몰려준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펼쳐지는 하룻밤 대소동!

풍자와 해학, 익살과 재치가 넘치는 아기돼지의 유쾌한 모험!




줄거리..

해가 뜰 무렵, 수탉의 노랫소리에 암탉들이 깨어났어요. 그때 아기 돼지가 닭장을

지나쳐 걸어가고 있었어요.

"아기돼지야, 어디 가니?" 농부가 물었어요. 돼지는 밤새 닭장을 지켜보다가 암탉을

노리는 여우를 쫓아냈다고 하자 고맙다고 달걀 한 판을 주었어요.




아기돼지는 집으로 가던 중에 여러 사람들은 만나게 됩니다. 표지에서 보았던 사람들이죠. 가게 주인에게는 도둑을 쫓았다고 하자 소시지와 치즈를 받았고, 기사에게는 도깨비를 쫓아버렸다고 하자 정말 대단하다며 모두가 기억할 수 있게 배지를 주었습니다.

 

 


 

아기 돼지야, 어디 가니? 라고 반복적인 말의 재미와 등장하는 물음에 재치 있게

대답하는 돼지의 말에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어요. 집에 돌아온 돼지의 모습을

보고는 다시 책장을 넘겨보았지요.




드디어 아기돼지는 집에 들어와 편안하게 낮잠을 잤어요.

 


 

이것은 거짓말쟁이 아기돼지의 이야기일까요?

글쎄요. 여러분이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날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야기해

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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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아기돼지는 가장 좋아하는 버섯 수프를 만들다 타버린 것도 모르고

급하게 먹다가 혀까지 데고 말아요. 너무 화가 나서 냄비를 창밖으로 던져버리죠..

아기돼지는 다시 버섯을 찾아 나섭니다.

 

 


 

<아기돼지야, 어디 가니?>를 읽고...

진실과 거짓 사이에 우리는 어떤 의미를 생각하며 읽었을까요? 아기돼지는 몸이

하나인데 어떻게 밤새 여러 일들을 할 수 있었을까요? 정말 거짓말쟁이 아기돼지였을까?

아니면 모두를 도와주는 친절한 돼지였을까요?


보상받은 아기 돼지는 집으로 가져와서는 낮잠을 자는 아기돼지의 모습을 보며

능청스러움에 피식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사실 의심도 없이 돼지의 말들을

믿었거든요. 책장을 안 넘겼다면 책장을 다시 넘겨보지 않았을 거예요.


여러분은 진실과 거짓 사이에 버섯 수프를 좋아하는 돼지가 있습니다.


#빨간콩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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