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아델 타리엘 . 글 / 제롬 페라 . 그림 / 이보미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꽤 큰판형의 그림책이다. 눈에 상처가 있는 외눈박이 북극곰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온난화로 인한 이야기임을 추측해 보게 된다.
배고픈 엄마 북극곰과 북극 마을 소녀 사스키의
따뜻한 만남이 담긴 아름다운 그림책

줄거리...
엄마 북극곰은 두 마리의 아기 곰을 꼭 안아주지만 곧 떠나야 합니다.
먹이를 구하지 못해서 젖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거든요.

엄마 북극곰은 배가 고프지만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걸어야 해요.
어쩌다가 잡은 물고기로 입만 축였지만 힘이 없어서 재빠른 물고기,
바다표범을 잡지 못해요. 고단하고 빈속이지만 돌아갈 수 없었어요.
거센 바람에도 나아가는 엄마 북극곰을 보며 제 마음에도 거센 바람이
부는 듯 춥고 아렸습니다.

한편 사스키는 따듯한 집에 엄마가 만들어준 수프를 먹습니다.
오늘은 사스키에게는 특별한 날이에요. 생일이면서 혼자 낚시를
하게 되는 날이거든요. 아빠의 응원에 사스키는는 눈 골짜기 사이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꽤 많은 물고기를 잡고 집으로 향해
가다가 눈보라를 만나게 됩니다.

눈을 똑바로 뜨기 힘들 정도의 상황에 사스키는 눈동자 하나가 자신에게
오는 걸 알았어요. 너무 무섭고 온몸이 굳어서 움직일 수 없자 그대로 넘어져
몸을 웅크린 채 눈을 질끔 감았어요. 엄마 북극곰은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고는
....... 그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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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북극곰> 을 읽고...
북극곰은 점점 살 곳을 잃어가고 있어요. 우리는 반면 어떻게 살고 있나요?
엄마 북극곰은 두 마리의 아기곰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까지
가야만 해요. 싱싱한 물고기 대신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먹어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이 아닐 수가 없었어요.
책 속에 남겨져 미래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상상의 동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우리는 당장, 지금 사라져가는 북극곰을 위해 실천해야
합니다. 지구는 하나의 집입니다.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기
에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영영 그림 속의 친구가 됩니다.
(북극의 차가운 바람을 표현한 콜라주기법에 엄지척!!!)
사라지는 북극곰을 지켜 주세요!
#바나나북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