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협찬
홍찬주 그림책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동글동글 귀엽게 생긴 토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머리 위 똥은 무엇이지?
마른하늘에 날 벼락같은 일이 일어난 걸까? 표지만 보아도 불안한 예감이
드네요. 제목 같은 반전이 일어나길 바라며 책장을 넘깁니다.

줄거리..
햇살이 반짝반짝, 바람이 살랑살랑.
기분이 참 좋아.
오늘따라 기분이 좋은 토끼는 향긋한 꽃을 들고 어디론가 갑니다.
그런 기분도 잠시 하늘 위에 날아가던 새가 똥을 쌌는데.. 그만 토끼의
머리 위에 떨어집니다. 너무나 황당하고 기분이 급 나빠진 토끼는
자신도 모르게 크게 소리칩니다.

이 바보, 똥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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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일이 꼬이게 되는지... 글쎄 새떼들이 나타나 토끼 위로 똥비를
쏟아붓기까지 한다. 당황한 토끼는 똥을 닦을 새도 없이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때마침 길을 가던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똥으로 범벅이
된 모습이 마치 괴물로 보였기에 도망칩니다. 누구 하나 도와주는 이도 없이
홀로 있게 됩니다.
♥여기서 질문
똥비를 맞는 토끼의 기분은 어떨까요?
도와주는 이가 없다면 또 어떤 기분이 들까요?
나쁜 일이 자꾸만 생기게 된다면 나라면 어떻게 할까요?
기분 좋은 시작은 생각과 달리 엉망진창이 됩니다. 주인공 토끼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무서움, 황당함, 놀라움, 외로움, 슬픔 같은 감정이 들게 되는데요.
나쁜 상황을 벗어나려는 토끼의 나머지 이야기도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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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좋아질 거야! >책을 읽고....
홍찬주 작가님의 책은 저에게 첫 그림책이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
했습니다. 제목처럼 긍정의 의미를 담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재미있고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이라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만약에 아이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계속되는 불운에
혼자서 벗어나려고 하는 모습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꼭 이겨내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도 들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예기치 못 한 일들이 생기게
되지만 저는 항상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마음속으로 주문을 걸었어요.
이제는 '다시, 좋아질 거야'라는 주문을 외울 겁니다.
우리 아이와 함께 말해봅니다. "다시, 좋아질 거야! "
#북멘토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