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안수민 . 글 / 이지현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회용 제품은 얼마나 되는 걸까? 하얀 눈사람처럼 생긴
플라스틱 인간이 나타난다면 세계가 충격에 빠질 것 같은 나만의 생각이 든다.
"세상을 뒤흔든 놀라운 탄생. 그들의 세상이 시작된다."

줄거리..
그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었어.
조금씩 조금씩 몸집을 키우며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었지.


제임스 씨는 늘 그렇듯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커피 한 잔을 들고 회사를 간다.
일을 하던 중 배가 간지러워 저절로 손이 가게 되면서 스웨터를 입어서 살짝
간지러웠나 싶었는데.. 자꾸만 배를 긁게 되었다. 그때였다.
손가락 두 마디보다도 작고 인간을 닮은 '그것' 이 태어났다. 제임스 씨는
남자인데 배꼽에서 그것이 태어난 것이다. 순간 멍하니 바라보게 되었다.

이 사실은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과학자들이 연구하기 시작했다.
"플라스틱 인간"
인간의 몸속에 쌓인 미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생명체
이렇게 결론을 내렸지만 어떻게 생명을 얻게 되었는지는 끝내 알아내지
못했다. 플라스틱 인간은 사람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져갔으며 플라스틱 인간이
새겨진 물건들이 만들어지며 날개 돋친 듯 팔리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제임스
씨는 큰돈을 벌었고 플라스틱 인간을 자신의 아이처럼 키우는 듯했다.

얼마쯤 지났을까? 곳곳에서 플라스틱을 낳았다는 소식이 들렸고, 플라스틱만
주면 된다는 이유로 아무런 걱정 없이 키우는 데만 열중하게 된다. 정말 아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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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인간>을 읽고...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눈을 뜨면 플라스틱 칫솔로 이를 닦고, 플라스틱 통에
담긴 주스를 마시며 합성섬유의 옷을 입으며 ... 온통 가볍고 편리한 제품들이
나를 감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플라스틱 시대를 살아가는 일상이
어느 순간 급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주변이 새롭게 보게 된다.
그림책의 나온 플라스틱 인간은 허구의 인물이지만 '머지않는 우리의 현실'임을
알게 해주기에 우리는 사용을 할 때 한 번쯤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큰일이 벌어질 때는 이미 우리는 손을
쓸 수 없을 것이다. 모두의 숙제이기에 자신부터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 싶다.
#국민서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