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스콜라 창작 그림책 32
마리아 몰리나 지음, 김지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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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글.그림 / 마리아  몰리나
옮김. 김지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고 있으니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상승 피해가 심심치 않게
보도됩니다. 걱정이 되면서도 한 편으로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으니 먼 미래의
이야기인 듯합니다.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그림책은 어떤 일로 도시에
물이 가득 차올랐을까요? 무지 궁금해지네요.


문제가 커지는 동안
우리가 놓친 작은 신호는 무엇이었을까요?








줄거리..
도시가 잠에서 깨어났어요.
다른 여름날과 비슷한 날이에요.
뭔가 좀 다른 것 같기도 했지만 그건 별문제가 아니었어요.
다만 바닥은 조금...












어느 도시에 일어난 타마린 원숭이는 여느 때처럼 창문을 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장화를 신고 밖을 나가게 되면서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겨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타마린 원숭이는 이 상황에 대해 지나가는 동물들에게
물으려고 했지만 다들 바쁘게 지나가기만 합니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건물 안에도 지하철 안에도 학교 안에도 물은 점점 차오르게 되는데 생각
보다 재미있어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수영장에 온 듯 물장난을 치기도 하고
튜브를 꺼내 타기도 합니다. 평소와 다르게 흘러가지만 말만 할 뿐 누구
하나 나서서 해결을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아마 곧 끝날 거라는 생각에
나서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 속에서도 타마린 원숭이만이 문제에 대해 외치고 있지만 외면하며 들어
주지 않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 작고 힘없는 동물들에는 물이 위험으로 다가
왔고 물의 높이가 높아지자 힘이 세거나 키가 큰 동물에게까지 위험하게
되자 큰일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높아진 물은 모두의 삶을 위기에 빠트리죠.
.
.
.
도대체 물이 어디에서 그렇게 들어왔을까요?
다들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본문 중에서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를 읽고...
작은 신호를 외면하고 남의 일처럼 생각하는 일들이 자신의 일이 되고
커다란 문제로 변화가 돼서야 문제 해결을 하려고 나섭니다. 생각보다
처음에는 가볍게 읽어내려 갔지만 곰곰이 생각하게 되고 우리 삶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 이유들로 작은 신호들을 외면해
버리면 큰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것을 그림책으로 보여줍니다.


그림책에서는 해결할 수 있는 점이 있지만 우리의 삶 속에는 그렇지 못
한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피해를 보는 약자의 입장도 생각하며 가볍지
않음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그림책이었습니다.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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