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의자 글.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떠나는 캠핑은 언제 떠나도 즐거운 일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
에도 떠나기 참 좋은 날이죠. 명화를 감상하는 루이가 이번에는 캠핑을 떠난다고
합니다. 자연의 쏙 안겨있는 루이의 편안한 모습이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네요.

줄거리..
"갸르릉 갸르릉!" 기분이 좋아서 콧노래를 불러요.
우와~ 레트로 감성의 캠핑카가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립니다.
도착한 곳은 온통 초록으로 물들어있는 한적하고 캠핑하기 딱 좋아 보이네요.
루이는 짐을 풀고는 주변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어? 루이가 보이지 않네요.
루이가 어디에 숨었을까요? 호기심 넘치는 루이답게 쉴 새 없이 주변을 살펴
보는데요. 예쁜 풀꽃과 이름 모를 벌레들로 가득한 곳에 있지를 않나 겁도 없이
뱀을 만지기도 하고 연못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기도 하지요.

가끔 자연을 벗 삼아 있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변화하는 날씨를
마주하게 됩니다. 날은 어두워지고 조금씩 내리는 빗방울은 어느새 거센
빗줄기가 되어 온몸을 샤워하게 만들어버리지만 잠시 쉬어갈 텐트를 만나
쉬어갑니다.

가끔은 생각지도 못한 만남에 훈훈함과 남모를 눈치를 보게 되는 일도
있지요. 늘 캠핑이 눈부시게 아름답고 즐겁지만은 않는 시간이지만 그
만큼 매력이 넘치는 시간임을 루이와 함께 느껴봅니다. 루이의 캠핑은
이대로 끝나는 걸까요? 책 속에 더 남은 이야기를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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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좀 하는 고양이 루이>를 읽고...
집콕이지만 내가 있는 이곳이 곧 루이와 함께 있는 듯하다.
선선한 바람 조금, 이름 모를 꽃내음 조금, 미생물이 잘 자라는 흙냄새 조금,
풋풋한 풀냄새 조금씩 모여 거실 가득 메우고는 잠시 쉬어가도 좋겠다는
평온한 마음이 들게 해주었다.
캠핑을 즐기는 이도 캠핑을 가 본 적 없는 이도 충분히 펼쳐보면서 심취하게
만드는 힐링 그림책이다. 만약 앞으로 캠핑을 갈 계획이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이유가 한 가지 더 생겼다. 책 속에서 루이가 캠핑장에서 만난 풀꽃과
곤충.. 친구들이 맨 뒷장에 그림과 이름이 적혀있어 한층 더 찾아보는 재미를
주기 때문이다.
의자 작가님의 <캠핑 좀 하는 고양이 루이>를 못 만났다면 큰일 날 뻔~
역시 루이가 캠핑을 좀 하네요~>.<
#한솔수북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