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와 나비 - 2023년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그림책 숲 28
E. E. 커밍스 지음, 린다 볼프스그루버 그림 / 브와포레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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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E 커밍스 글 / 린다 볼프스그루버 . 그림 / 김소정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 코끼리와 나비의 첫 만남일까요? 둘의 만남과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물음표 만개가 쏟아지는 표지네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코끼리’와 ‘나비’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반복되는 단어와 시적 비유로 완성된 단편 동화




줄거리...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코끼리가 있었어요.

코끼리는 구불구불한 오솔길을 지나 산꼭대기의 작은 집에 혼자 살고

있었대요.




"안에 누구 있나요?"

"여기 누가 살고 있나요?"

"정말 아무도 없어요?"




오래지 않아 비가 그치자, 코끼리는 작은 나비를 조심스럽게 품에 안고

물었어요."날 조금은 사랑하니?" 나비가 미소 지으며 대답했어요.

"아니, 나는 너를 아주 많이 사랑해."



예쁜 길이 펼쳐지는데도 코끼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저도 사실 바쁘게

지내다가 주말이 되면 종일 아무것도 안 하며 지내는 시간이 참 편하고 좋아요.

산꼭대기에 있는 코끼리는 외롭지 않을까 생각이 들면서도 누군가 와 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나비가 자기에게 오는

모습에 화들짝 놀라면서도 설레는 코끼리가 너무 귀여워 보였어요.




 

<코끼리와 나비>를 읽고...

코끼리가 사는 건조한 산꼭대기에 가는 길은 생각보다 아름다운 길이

펼쳐져 있었다. 호기심 많은 나비는 구불구불한 오솔길을 따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코끼리에게 말을 건네고 함께 밖으로 나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간다.


건조한 땅에 단비가 쏴아~하고 내리는 것 같았다.

땅속에 꼭꼭 숨었던 씨앗은 조금씩 조금씩 새싹이 돋아나고 마음껏

성장할 준비를 시작한다. 설레기도 따뜻하기도 한 그림책처럼 살아

가는 삶을 돼 짚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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