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글. 라리사 튤 / 그림. 레베카 그린 / 옮김. 서현정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카프카와 인형> 책을 받아보고는 역시나
행복한 미소를 짓는 소녀의 모습에 읽어볼 수 있어 참 잘했구나 생각이 들었다.
카프카가 들려주는 인형의 모험을 만나러 갑니다.
세계 여행을 떠난 인형의 사랑스럽고 엉뚱한 모험!
프란츠 카프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감동 스토리!

줄거리...
베를린에 있는 아름다운 공원을 산책하게 되는 카프카에게 울고 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다정하게 다가가 무슨 일로 울고 있냐고 물었죠. 이름은 수지.
수지는 숩시라는 인형이 사라져 찾고 있었다고 했죠. 카프카는 여자아이에게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숩시는 여행을 좋아해서 떠났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편지를
나에게 남겨두었으니 다음날 가져다주겠다고 인사를 했다.
그렇게 카프카는 여자아이의 슬픔을 위로해 주는 일을 만들기로 시작했다.

1923년 10월 24일
수지, 나 산꼭대기에 올라왔어!
구름 위로 솟아오르는 해를 보면서 편지를 쓰고 있어.
세상이 고운 보라색으로 변했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은 아니지만,
보라색 옷을 입으니까 세상이 더 예뻐 보여.
(언제나 너를 생각하는 숩시가)
숩시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매일 기다리고 설레는 수지를 보며 카프카의
편지는 계속 이어져 갔어요. 사라진 인형이 여행 갔다는 엉뚱한 면이 있지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을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죠.

어느 날 카프카 아저씨가 오지 않자 수지는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다음 날도 오지 않았어요. 카프카 아저씨는 아프다는 소식과 인형들의
편지를 배달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아내는 수지를 안심시키죠.
이대로 카프카는 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슬펐지만 미소를 지으며
수지를 만나러 왔어요. 수지는 창백해진 카프카를 보고는 마지막이 될
거라는 불안한 마음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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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에게는 숩시가 사라져 슬펐지만 카프카 전해주는 편지로 기쁨으로
채우며 상처를 치유하게 됩니다.

(카프카의 일생도 담겨져 있어 꼭 읽어보세요.^^)

<카프카와 인형 >를 읽고...
카프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이네요. 특히 어린이의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졌어요. 사실 병으로 하루하루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수지를 만나서 실제로 누리지 못한 자유를 만끽하게 됩니다. 그리고 카프카가
수지를 위해 써준 편지를 읽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연한 만남과 작은 친절로 인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미운오리새끼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