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지원 . 글 / 조에스더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려면 필요한 것 들이 참 많아요. 항상 입버릇처럼
'움직이면 돈이다' 말하곤 하는데요. 물을 마실 때도 어딘가를 가려고 해도 반드시
돈이 필요해요. 돈을 쓰는 것과 돈을 버는 것은 어른만이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들고 싶어 <어린이 돈 스터디>를 읽어보려고 합니다.
동전과 지폐만 구분할 줄 알면 경제 교육을 시작하라


<차례>
첫 번째 부자 수업-왜 돈이 필요할까요?
두 번째 부자 수업-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 번째 부자 수업-부자가 되는 비결이 뭘까요?
네 번째 부자 수업-돈이 저절로 불어난다고요?
다섯 번째 부자 수업-투자는 어떻게 할까요?
마지막 부자 수업- 돈과 행복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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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 스터디 >만의 특별함은 다림이의 가족이 등장한답니다. 경제 이야기는
사실 낯설고 어려울 거라는 아이의 생각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내 친구의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을 거라는 안도감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재미있게 보는 나만의 방법

-부자 수업마다 다림이의 생활 속 이야기로 시작되며 그 속에서 궁금한 점을 아빠, 누나와
함께 대화하는 부분이 있다. 늘 어렵거나 궁금하면 아빠에게 묻고 하는데.. 대화를 함으로서
구체적인 경제를 알 수 있다.

-돈의 기능, 은행의 기능, 투기와 투자, 가상화폐... 정의가 정리되어 있어서 경제 지식을
따로 찾지 않아도 바로 정리할 수 있었다.

-계획 적이고 형편에 맞게 돈을 쓰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용돈 기입장,
가계부를 말하는데 직접적인 예를 들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 다림이는 부자면 돈을
모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지만 돈이 많은 부자도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알고 잘 관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글을 읽다 보면 쉼표가 필요하다 눈의 피로도 풀고 글의
내용을 더 즐겁게 느낄 수 있는 건 그림이다. 경제에 관한 책을 읽었지만 가장 많은
그림은 <어린이 돈 스터디 >가 아닐까 싶다. 조에스더 작가님께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듬뿍 들어있는 듯하다.

-단계적이 경제의 이야기가 나온다. 첫 번째 부자 수업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부자
수업까지 나뉘어 말해주고 있다. 마치 농부가 땅에 씨앗을 심고 수확하기 기다리는
과정과 같다고 생각이 든다. 처음부터 경제를 완벽하게 알기보다는 경제란 무엇인지
경제가 나에게 왜 필요한지 알기 위한 첫걸음이다. 경제 습관이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닌 늘 가까이하여 몸에 배어야 한다. 말처럼 쉽지 않기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야 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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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이와 함께 행복한 부자 수업을 하며 건강하고 바른 경제 습관을 키워 봐요.!


<어린이 돈 스터디 >를 읽고는 동전과 지폐만 구분할 줄 알면 경제 교육을 시작하라
말이 자꾸 내 머릿속에 맴돈다. 경제의 지식은 누군가 의해 알려줄 수 있지만 돈을
벌고 쓰고 하는 일들은 스스로 내가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 아기들에게 힘이 되어줄
방법은 바로바로~~~<어린이 돈 스터디>를 만나는 일이다. 꼭 만나보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지며 글을 마칩니다.^^
#한솔수북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