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생각하는 개구리 생각하는 개구리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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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와무라 카즈오 . 지음 / 박지석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생각하는 개구리>, <또 생각하는 개구리>,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 

이어 이번 신간#깊이생각하는개구리 로 만나게 되었어요.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끊임없이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철학 그림책'으로 아이,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베스트셀러. 이번에는 어떤 주제를 가지고 깊이 생각하게 

되는 걸까요? 생각하는

개구리를 따라갑니다~



단순한 질문 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생각 <생각하는 개구리>네 번째 이야기




이야기의 시작은 부엉이. 부엉이 보는 재미가 있어요. 달을 바라보는 부엉이의 

눈이 달과같네요. 밤이 깊어지는 겨울에 저도 부엉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줄거리...

'비는 왜 노는 걸까'

비를 맞으며 생각하는 개구리를 곁으로 다가오는 친구 쥐는 비에 젖는다며 걱정하는데대답도 없는 개구리에게 "뭘 생각하는 거야? 하자 조금 뒤 "비는 왜 오는 걸까? 물어본다.생각하기 시작하는 쥐는 깊이 생각한다. 깊이깊이 생각한다. 생각이 정리됐다.

이내 '목이 마르니까 내리는 거야' 그 뒤로 이어지는 생각의 꼬리는 꼬리를 물어 목이

마른 누군가를 생각한다. 개구리와 쥐는 비를 마시고는 기운이 난다며 쿵쾅쿵쾅 거리며힘차게 움직인다. 가만히 있어도 귀여운데 이리저리 움직이니 너무나 귀엽다.







'생명은 어디에 있는 걸까'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는 개구리는 걸으며 생각한다. 인사하는 쥐의 인사도 못 본채

생각하며 걸어가는데 "무슨 생각 해?" 생명에 대해 생각한다고 한다. 서로는 생명이

어디에 있는지 이리저리 찾아본다. 시작은 몸에 있다고 하지만 정작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서로는 작은 소리에 귀를 귀울려 듣게 되는데... 두근두근,

꼬르륵꼬르륵, 졸졸, 끙끙 .... 서로의 이야기는 주변으로 이어지고 생명의 탄생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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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생각하는 개구리>를 통해 주변의 일어나는 일 '비' , '생명'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면서 개구리와 쥐가 깊이 생각하게 된다. 시작은 작았으나 점점 더 깊어지고

재미까지 있으니 보는 내내 빠져들게 만든다. 생각은 참 재미있는 거구나! 호기심은

참 좋은 거구나!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주변의 다시 둘러보게 된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너무나 중요하다. 눈을 통해 마음까지

전달하는 과정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너무나 귀여운 개구리와 쥐의 우정은을 보게 되면 저절로 웃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등장하는 동물들이 너무나 귀여워서 보는 재미가 듬뿍 들어있어요.

우리는 단순한 질문을 통해 숨어있는 또 다른 생각을 직접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진선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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