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에 대한 책을 관심 갖게 되는 저인데 이번 <마음 안경점>을 통해 깊은 울림으로받았습니다. 누구에게나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결점으로 의기소침해지고 모든 게 부정적
으로 변해버리는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를 보는 시선으로 피하기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볼 줄 아는 마음이 먼저라는 것을요.
신체적으로 결점이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책이네요. 다시 한번 나를 있는그대로 바라보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른인 저도 이 책을 오랫동안 함께 할 것 같네요.^^
#씨드북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