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 아름다워졌다고 마음을 놓아서 안 돼요.
슬픔은 언제나 자ㅣ가 쉬우니까요.
정원 구석구석 꽃과 나무들이 잘 자라게 하려면
틈날 때마다 슬픔을 솎아 내야 해요.
.
.
.
.
<마음 정원>에 나만이 들어갈 수 있으며 나만이 가꾸는 정원 같은 마음을전해주고 있어요. 첫 시작을 알리는 말에 이끌려 나의 마음의 문을 열고들어가게 되면서 내가 돌보는 마음 정원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하나의 색분홍색으로 사용하였기에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잔잔한 글을
읽어내려갈 때마다 맞아 내가 잘 보살피지 않으면 마음이 잘 자라지않을 거야..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마음정원이 조금씩 풍성해지는 걸 보니 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