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마디 세계사 - 세계 역사를 움직인 말, 2022 아침독서신문 선정도서, 2021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천개의 지식 16
예영 지음, 이나래 그림, 김경현 감수 / 천개의바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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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 . 글 / 이나래 .그림 / 김경현 . 감수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주사위는 던져졌다! ,

눈에는 눈, 이에는 이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오늘은 역사 속 인물이 남긴 중요한 한마디에 대한

세계사 이야기를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표지에서 낯익은 인물들을 살펴보며머릿속으로 떠올려보세요~ 자 그럼~떠나요~



머리말 ..

세계사의 사적들에서는 역사 곳 인물이 남긴 중요한 말 한마디를 자주찾아볼 수 있어요, 어떤 한마디는 한층 살기 좋은 세상으로 변화를 불러왔지만, 어떤 한마디는 전쟁과 갈등을 일으켰기 때문이에요. 역사 속 한마디의 참뜻을 알면 지금 마주하고 있는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는 데 한마디가 시대순으로 소개되어 있어요.








눈에는 눈, 에는

함무라비 법전 (기원전 1750년경)

기원전 1790년 무렵 함무라비 여섯 번째 왕.

도시마다 따르는 법이 달라 서로 다른 도시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백성들이왕을 따르도록 법을 만들기로 했다. 법을 모아 법전을 만들기로 한다.하지만 법전을 보면 계급사회였던 만큼 귀족에 유리한 법이었다.

제196조 평민이 귀족의 눈을 쳐서 빠지게 하였으면, 그의 눈을 뺀다.

단순히 복수를 하라는 뜻이 아니라 법이 정한 바를 존중하고 따르라는 의미.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게 해!

마리 앙투아네트 (1755-1793)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의 막내딸이자

왕자 루이와 결혼했으며 18살엔 왕비의 자리에 올랐다. 화려한 생활을 즐겨서'적자 부인'으로 불릴 정도로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 프랑스 왕실은 적자로 인해 평민의불만이 커지며 '프랑스 인권 선언'에서 얘기한 자유와 평등에 대한 권리를 말하면서폭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때 마리 앙투아네트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게 해"라고 했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사치스러운 이미지가 워낙 있었기에 다들 믿을정도였다.





인류의 4대 문명 발상지 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에서부터 현대의 중국에이르기까지 세계사를 아주 재미있게 풀어 주고 있어요.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1. 인물을 중심으로 줄거리를 꾸민 것

-세계사의 큰 흐름을 최대한 간명하게 잡고 이야기의 중심에 격동과 전환을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인물을 내세웠어요.


2.'딱 한마디'로 사건과 중심인물을 연관 지어 기억하기 쉽게 도와준다.

-세계사를 배우데 생소한 지명과 인명을 사진과 함께 기억하는 일인데,이 책이 마련한 족집게 같은 '한마디'들은 기억의 효과를 크게 높여 주었어요.



인물들이 말한 '한마디' 생소하신 분이 많으실 거예요. 저도 보면서 아는 말부터보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시대의 배경을 알고 더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부분적인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다 보니 어느새 다 읽어가더라고요. 암기만이 세계

사를 배운다는 고정관념을 순간 사라지게 되니 정말 좋았어요.

초등 고학년부터 어른까지 읽어보면 좋을 <딱 한마디 세계사> 책입니다.

#천개의바람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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