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바삐 달려가는 남자아이는 아줌마와 부딪힙니다. 말랑말랑한 귤이 하늘로날아가고 흩어진 귤을 줍고는 바쁘게 달려가는데... 그 뒤를 따르는 여자아기가남자아이를 붙잡아 귤을 건네는데요. 크지~ 벚꽃나무 아래 두 아이의 만남.괜스레 콩닥 콩닥거리게 되네요.
바람동시책은 시를 품은 이야기이자 이야기가 있는 동시집으로, 하나의 이야기 안에인물들의 다양한 감정과 사건들을 동시로 풀어 놓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읽었던동시와는 달라서 그림책이야? 동시야?이야 ~ 이야기속의 들어가는 부분이 너무나설레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