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요정 미라벨 2 - 규칙을 깨다 마녀 요정 미라벨 2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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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

해리엇 먼캐스터 . 지음 / 심연의.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린 독서입니다.^^

마녀 요정 미라벨에 대해..

▶전 세계 30개국의 어린이들이 함께 읽는 이사도라 문 \시리즈

▶뱀파이어 요정 이사도라 문

▶다양한 해외 매체의 극찬을 받은 어린이 판타지 시리즈

▶뱀파이어 요정 이사도라 문의 사촌 언니 마녀 요정 미라벨

▶마녀와 요정의 정체성을 가진 미라벨




빗자루를 타고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요?

-바다에 가서 마음껏 물놀이하고 싶어

-솜사탕 왕국으로 갈래!

-하늘 끝에 있는 유니콘 학교를 구경할래.

-나무늘보가 사는 정글을 탐험할 거야!



줄거리..

오늘은 마녀 학교 새 학기 첫날!

이른 아침, 나는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다른 가족들은아직 자고 있는지 코를 고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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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미라벨이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엄마는 마녀, 아빠는 요정에 맞는 식사 준비를 하죠. 그 사이에 태어난미라벨은 요정다운 면도 있고, 마녀 다운 면도 있는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

식사 자리에서 부모님은 미라벨에게 당부를 하자 미라벨은 학교 규칙을자 지키겠다고 다짐하는데...

첫 수업인 마법 물약 만들기였다. 미라벨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이기도 하다.색깔을 바꾸는 마법 물약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던 미라벨은 칼로타와 함께 만들자 작게 보글거리던 물약이 갑자기 팔팔 끓기 시작했다.




불꽃과 함께 물약이 교실 전체를 뒤덮기까지 시작했다. 결국 교실은온통 보라색 물약으로 뒤덮여 스핀들윅 선생님과 학생들이 머리 위로 떨어져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기 시작했다.. 규칙을 어겼으니 둘은 교실에남아 머리카락을 치우도록 했다. 오늘의 마지막 수업 빗자루 타고 하늘날기만 잘 지내면 미라벨의 규칙을 무사히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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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마녀와 요정 사이에 태어난 미라벨에게는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가지고올 수 있지만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오히려 자신 있고 당당하게 말을하네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도 걱정보다는 추진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마녀 장난기를 주체하지 못해서 학교에서 규칙을

매번 어기게 되네요. 그렇지만 아이들은 그런 과정이 있어야 성장하는 게아닐까 싶어요. 어른인 저도 실수투성이인데요.^^;;;



장난기 많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엄마 미소가 지어졌어요.매일 사소한 일들을 겪으면서 자기만의 고민을 겪는 아이들에게 꼭 와닿는책이네요. 미라벨처럼 아이들이 함께 자유롭고 실수하지만 그대로 인정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생기게 되네요.

​#아울북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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