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너른세상 그림책
앨리스 워커 지음, 킴 토레스 그림, 고정아 옮김 / 파란자전거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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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워커 . 글 / 킴 토레스 . 그림 /고정아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면 짙은 녹색 바탕은 지구를 의미한듯하고 지구에서 사는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생김새도 피부색도 옷차림도 나이도상관없이 다정한 사람들로 지구는 돌아가고 있음 이야기하는 듯하다.



줄거리..

터키에 가면 다정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아프가니스탄에도 다정한사람들이 있지. 미국에도 다정한 사람들이 있어. 캐나다에도 다정한사람들이 많이 살아.



한국에도 다정한 사람들이 많이 살아. 중국에도 다정한 사람들이 정말 많고 일본에도 다정한 사람들이 있어.

"서로 원수처럼 지내 온 나라들도

다정한 사람들이 지도자가 된다면

싸울 일이 크게 줄어들 거야."

본문 중에서



이집트에도,오스트레일리아에도,노르웨이에도,스페인에도

다정한 사람들이 있어.




시리아에서는 다정한 사람들이 고난을 이겨 내고 있고, 이라크도 똑같아.

네가 어디를 가건

무슨 일을 하러 가건

이 사실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겠니?

본문 중에서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꽤 낯선 모습들이 많아서 조금은 빠르게 지나치기도하고 이건 어떤 의미를 하고 있는 걸까 한참을 생각하기도 하였어요.하지만 한 가지의 사실은 변하지 않았어요.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꼭있다는 것을요. 낯선 외국에서도 우리와 같이 다정함이 있다는 것을요.

읽다가 맨 뒤에 적힌 나라 이름과 그림의 설명이 담겨 있어 다시 앞으로넘겨서 보게 되었어요. (37개국 나라가 나옵니다) 한국, 중국, 일본은 아시아에있으며 자전거를 사용해요. 콩고는 나무 아래 자주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며차를 마신다고 합니다. 시리아와 이라크는 양쪽 그림 모두 새가 있는데,

평화와 사랑을 상징해요. 다른 의미들로 있으니 한 번 더

자세히 읽어보세요.



사실 이 책의 첫 장에 '첫 해외여행을 앞둔 소년 브라이언에게'라는 문구가있었는데, 앨리스 워커 작가님에게 나이 어린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실제로 첫 해외여행을 앞둔 브라이언 때문에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세상 모든 어린이 청소년에 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는 없지만 책으로 떠나는 이웃나라의 사람들의 모습과 일어날 것 같은 일들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파란자전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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