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사냥꾼 - 바이러스를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최고의 과학동화
톤 쾨네 지음, 김미선 옮김,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책과콩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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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쾨네 . 지음 / 김미선 . 옮김 /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추천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이 시점에 바이러스를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최고의 과학동화가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이렇게 직접 읽을 수 있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줄거리..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체마티펜츠 박사와 동료들이 작게 만들 수 있는 광선을 만들었어요. 환자 몸속에 넣어 바이러스를 추척하여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죠. 여자아이 조에가 모험을 떠날 적임자로 선정이 되어

광선을 쏘는 잠수함을 주사기에 넣고 환자의 혈관에 주입하여 환자의 동맥으로들어갑니다.




들어가자 몸속에는 자체 방어 시스템이 작동되는데 세균이라고 생각한잠수함을 '박테리오파지'가 모기떼처럼 달려들지만 박사의 말에 조에는혈관 속으로 내달렸어요. 적혈구와 백혈구에 부딪히지 않도록 잽싸게 움직이기도 했죠. 그때 빠르게 지나가는 초록색 바이러스를 보게 되면서 박사는조에에게 꼭 따라가라 말합니다.

갑자기 커다란 세포가 앞을 가로막히자 작은 틈으로 바이러스는 도망가고 조에는 방향을 바꿔 환자의 콧속으로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조에가 탄 잠수함의이동마다 반응하는 몸속 방어 체계가 나오면서 조용하게 보이는 몸속이 얼마나

전쟁터 같음을 알 수 있었다.



초록색 바이러스를 따라 폐까지 가서 허파꽈리(폐포)를 공격하는

바이러스를 잡아 골수로 데려가면 백혈구에게 공격을 받고 있으니 자기방어가필요하다는 걸 알려야 한다. 박사의 설명과 함께 조에는 잠수함을 타며 조금씩 ㅎㅐ결해 나가는데....임무를 완수하고 환자의 몸 밖으로 나올 수 있을지는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이 책은 바이러스와 면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러스에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생생한그림으로 이해와 재미를 주고 있는 과학동화입니다. 하루빨리 전 세계가 예전처럼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표하며 하루빨리 사라져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지냈으면 합니다.

#책과콩나무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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