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잘재잘 거리는 지미. 지미는 잭을 지미라고 부르며 집안 분위기를 떠들썩하게 만듭니다. 아빠의 칭찬은 자연스레 지미에게 쏠리면서 잭은시무룩해 하죠. 어느 날 밤 깃털 소리에 눈을 뜨는데... 지미의 친구들로 보이는앵무새들이 일제히 잭을 바라봅니다. 잭은 창문을 열어주자 지미는 친구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아침에 일어난 잭은 지미를 찾으러 밖으로나가는데.....

잭은 아빠를 만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함께하고 싶고 아빠의 사랑을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함께 있어도 사랑받고 주는 관계 사이일지라도 말해주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깜짝 선물로 아빠와 아들의 깊은 사랑을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