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게임 4 - 운명의 섬 인 더 게임 4
더스틴 브래디 지음, 안병현 그림, 심연희 옮김 / 아울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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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브래디 . 글 / 안병현 . 그리 / 심연희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시원한 한 방을 선산할 액션 판타지 동화 < 인 더 게임 >4권이 출간되었어요. 아쉽게도 1,2,3권의 이야기를 건너 뛰고 있는 이가있다면 잠시 멈춰서 전권들을 읽기 바래요. 아마존 리뷰 수 8천 돌파!평점이 무려 4.7점 ~그뿐 아니라 아동 베스트 셀러,프로그래밍 분야 1위를차지하는 어마무시한 책이라는 점에서 보아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틀림없음을 알 수 있어요.^^



전 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독자들에게

(간략하게 정리)

-우리가 사는 지구에 제시 리스비라는 열두 살 남자아이가 게임에도 흥미가없는데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 겪게 된 이야기인데 3편에서는 컴퓨터 안에 있던 캐릭터들이 현실 세계로 나와버리면서 엉망으로 만들어 얘기야.등장인물 중 제시 친구인 찰리는 자기 아빠가 진짜 아빠가 아닌 닮은 로봇이라 말하게 되면서 4권에서 그 뒷이야기가 시작된다.



등장인물 제시,에릭,찰리,맥스 ... 픽셀 게임으로 들어간 모습으로 등장인물의 소개.<운명의 섬>은 픽셀 게임을, 작은 점 (픽셀)을 얼기설기 엮어 만든 모양을 낸 초기게임의 형태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 옛날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는 독자도 있을 것같았다.





줄거리..

작전명 '그아구' - 그리고리 아저씨를 구해라의 줄임말이다. 제시와 에릭은찰리네 집에서 숨바꼭질하기를 하러 갔다. 사실은 집을 샅샅이 뒤져 그레고리 아저씨 로봇의 증거를 찾으려는 위험한 작전이었다.작전 수행 중에 제시는 그레고리가 자신의 몸에 충전기를 꽂는 장면을 목격을한다. 진짜 아저씨는 홀연히 사라지고 로봇이 아저씨의 행세를 하고 있었다.

라울 루드바는 게임 <운명의 섬 >으로 아이들은 초대한다. 사실 그아봇도사실을 알아버려 게임 속에는 다 함께 가게 되면서 험난한 모험이 시작된다.회색빛 로봇 골격과 새빨갛게 빛나는 눈 한 쌍이 다가올 때마다 아이들의목숨을 조여오는데... 와~ 이렇게 오싹하고 무서운 스릴은 오랜만이었다.

여기에서 등장하는 이 중에 텔레비전 쇼에 나오는 억만장자, 맥스 루벤이나온다. 서서히 드러나는 맨 마직막을 진실을 알고 나면 로봇을 보낸 이유와찰리 아빠가 왜 사려졌는지 알게 된다. 거대한 음모가 4권에서 밝혀진다.

게임을 모르는 이는 책에서 나오는 용어가 낯설기도 할 것 같다. 픽셀로 된게임을 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캐릭터들이 너무 단순하고 무료할 법도하지만 현실에 있는 아이들이 게임 속으로 들어가서 직접 게임처럼 움직여야하고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이 될 수 있는 과정이 꽤 재미가 있어서 한 번 읽고는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사실 어른인 제가 읽어도 재미있었다. 친구들과의 모험과 아빠를 찾기 위한험난한 일들이 연속이지만 희망이라는 단어를 계속해서 꺼내게 되는 부분에전율과도 같은 감동을 느끼게 되었다.



5권 최종 보스 정말 기대가 된다. 인류의 앞날을 결정지을 최종 보스와의마지막 결투를 기대하며 .. < 인 더 게임>는 아이와 학부모가 만족한 책이다.

#아울북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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