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딸기로 다시 돌아가서 생각나는 부분이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피구 놀이를 하면서 잘 따라가지 못해 포기할 만도 하는데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가 너무나 멋있었어요. 자존심이 상할만한상황에서 쉽게 인정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용기 내어 다시 대접하는 딸기가
우리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눌만하더라고요. 이런 상황에 세 어떻게 할지..
<딸기와 팡이>그림책은 재미있게만 느껴지는 이야기가 아니네요.도전정신과친구와의 어울림, 협동, 이해, 칭찬 등을 생각하게 되며 곰팡이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라고 생각 하변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