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는 그림 학교를 열면서 자신처럼 그림을 좋아하고 꿈을 꾸는 이에게 가르침과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최악의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했던 학생의 깊은 뜻을 나중에 알게 되면서 중요한 걸 알게 됩니다.
'위대한 예술가를 첫눈에 알아보기 어렵다'라는 말이 얼마나 저에게도 와닿은 지모릅니다. 자라나는 아이의 행동을 꾸짖기보다는 무슨 이유가 있을 거야~ 이해하며앞으로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게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꿈을 꾼다는 건 참 행복하고 소중한 것 같아요. 우리 아이의 꿈을 위해 다시 한번생각해 보게 되는 <완두의 그림 학교> 아이, 어른들에게 추천합니다.^^


#진선아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