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늘 혼자서 걷기만 한다. 먹는 것도 관심이 없다.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과일에도치킨에도...핸드폰에 얼굴을 푹 파묻고서요. 주변을 벼로 신경 쓰지 않아요. 사로잡는 건
딱 한가지뿐이였어요.
사실 핸드폰 속에서는 언제나 흥미로운 일이 무한히 업데이트되고 있어요. 그래서 늘 핸드폰을 들여다 보지요. 실제로 갈 수 없는 가상현실을 갈 수 도있고, 좋아하는
연예인도 볼 수 있지요. 다들 그런 재미로 보지않을까요?
주인공 아이를 따라가보면 주변의 보이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됩니다. 꼬리를흔들며 다가오는 강아지들 ,코끼리가 긴 코로 푸~ 물을 뿌려도 , 커다란 곰이 다가와안아주려고 해도 아이는 모르고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