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에 잠시 생활하는 것도 많은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생각해요.정들었던 곳을 강제로 떠나야했던 소녀가 새로운 곳에 하나부터 열가지적응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많이 위축되고 겉도는 자신을 생각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주변의 관심과 응원으로 차츰 잘지내는 소녀의 시간과 <제왕나비>의만남이 이렇게 흥미롭고 아름다울 수 없네요.
그림책보다 긴 글이라 다소 시간이 걸려 읽었어요.그만큼 깊고 아름다운소녀와 제왕 나비를 만날 수 있어요. ^^
#다림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