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소피아 파니두 . 글 / 다니엘라 스타마티아디 . 그림
/ 김이슬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한 방향으로 달려가는 아이들을 자세히 보게 됩니다. 아주 재미있는 무언가를향해 달려가는 아이들!! 생김새가 다르죠? 성별도 달라요. 우리 아이들을 무엇을 하며 놀고 있나요?
줄거리...
지구에서 멀지 않는 별에 픽스가 잠시 찾아옵니다. 생김새가 다른 픽스와함께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놀자고 하면서 대뜸 "여자애야?남자애야?"물어봅니다. 픽스는 "글쎄.....우리 같이 놀래?" 하자 아이들은 또 다시"여자놀이 좋아해? 남자 놀이 좋아해? 언제 놀 수 있을지 서로 주고 받은 질문들이 연이어 이어집니다.
픽스와 아이들은 어두워지기 전까지 놀지도 못하고 여자,남자 는 이러면안된다는 이야기만 할뿐 함께 어울려 재미있게 놀지도 못 합니다.
픽스는 근데..... 근데..... 말을 잊지 못 합니다.
과연 픽스와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수는 있을까요?
도대체 언제 노나요~
현실 속 아이들과 다르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어릴적 나에게도있었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텐데..뭐 지금도 좋은 시간이 되긴 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에게 여자아이 남자아이 구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펼쳐졌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의 세계에서 편견,고정관념이 깊게 자리잡고 있어요.자랄 수록 더 커지겠죠? 이 책ㅣ 전하는 메세지는 분명합니다. 여자는 남자는이래야 한다는 편견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시대의 상식이 자리 잡힌 세상을 저도 또한 바래봅니다.
#키다리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