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는 한 남자. 덥수룩한 빨간 수염은 남자는 높은 바위에 올라가 무언가를 바라본다. 이내 작은 텐트를 치고는 따뜻한 차를 마시며 생각에 잠기는 것 같았다. 왜 산에 왔을까?
남자가 잠이 들자 텐트에 야생 짐승이 코를 킁킁 대며 다가오는데..사람의냄새가 나서 다가온 걸까? 익숙한 냄새를 맡은 것 일까? 잠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잠든 남자를 물끄러미 보고는 가버린다. 남자는 동이 트자 따뜻한 차를 마시고있는데 간밤에 찾아온 짐승이었다.남자는 한 눈에 알아보았던가 이내 벌떡일어나 다시 보려고 하지만 눈 깜짝 할 사이에 도망을 간다..
안광만이 둘 사이를 연결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