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호라이 + 호라이호라이 - 전2권 호라이
서현 지음 / 사계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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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그림책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노란색을 좋아하는 서현작가님의 그림책 <간질간질><눈물바다><커졌다>를 통해 팬이 되었더라죠~기다리고 기다린 작가님의 신작이 드디어 나왔네요.

4년만의 컴백을 알리는 두 권의 형제 책 <호라이><호라이호라이> !!!!

달걀 프라이를 갠적으로 간편해서 자주 해 먹는 음식인데 책의 소재가 된다니친근하면서도 작고 연약한 달걀 프라이 <호라이>가 어떻게 탄생이 될지 무척이나두근두근 거려요^^ 그리고 자꾸 흐물흐물 거리게 호라이~호라이~호라이~노래를 부르게 되네요.

이런 중독성이 읽기도 전에 있다니~ 이거 대박나겠어요!!!



첫번째 <호라이>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초록색 표지에 따끈한 밥상을 두고 있마주 앉아있는 검은 고양이와 호라이~검은 고양이의 두눈이 마치 반짝이는 노른자의 눈이네요~



호라이가 밥 위에



손톱 위에



겨드랑이로 슬 그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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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이미지와 호라이의 만남이 쉴 새없이 이어집니다.밥 위에 그저호라이지만 호라이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은 엉뚱하면서 당당한모습처럼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넘길때마다 크~ 역시 서현작가님만의 재미있는상상이 저절로 미소가 번집니다. 사실 이런 상상들을 해 본적이 있을 법한 이야기지만 누가 이렇게 책으로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그래서 서현~서현~작가님이시구나! 감탄하네요.



두번째 <호라이호라이>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찐 노랑의 표지에 호라이가 할 말이 있나 봅니다~동그란 두눈의 작고귀여운 호라이 ~ 언능언능 들어보러 가자구요~출~발~



밥 위에만 있고 싶지 않아.



나는 호라이다!



알에서 깨어난 작고 연약한 호라이가 뜨끈한 흰 밥위에 앉아 있어요.눈을 뜬 호라이가 일어나며 밥 위에만 있고 싶지않다고 뛰쳐 나갑니다.털썩 ~ 떨어진 곳은 검은 고양이 머리 위...호라이는 자신을 다른 곳에비유합니다. 하얀 눈 밭의 떠오르는 태양같다며 ,멋진 모자,맹수의 노란 눈동자멈추지 않고 호라이는 여러개의 자신을 이야기합니다.

그럴 수 있어 ~맞네~ 넘기며 또 넘기며 연신 박수를 치며 깔깔 웃게만드네요. 누구나 공감하며 호라이~호라이~ 응원을 외쳐봅니다!!!

이번에도 신작과 함께 하는 서현 작가님의 북토크가 있다면 숨겨진 이야기와사인을 받으러 가고 싶네요!! 작가님 오랫동안 그림책 만들어 주세요!!



소장할 서형작가님 그림책 <간질간질><커졌다><눈물바다>









깨알자랑!! 작년에 북토크에서 사인본 그림책을 받았지요!!



#사계절출판사 에서 서포터즈로 뽑혀 특별히 제작된 비매품 가제본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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