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스페인 북쪽 끝에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에 큰 꿈과 그 보다 더 어마어마한이름을 가진 소녀는 여느 아이처럼 꿈많은 소년이었어요. 요리사가 되고 싶었고, 왕이 되고 싶어했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엄격한 분이라 자유로운살바도르를 못 마땅하게 생각했어요. 살바도르는 그냥 자기 자신이 된 것뿐이었어요.
학교생활도 그리 재미있어 하지 않고 다른 아이들과 다른 행동을 지적한 선생님도 있었지요. 다르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한 몸에 받던 살바도르.
정말 이상한 걸까요? 획일적으로 행동이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