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말하기 좀 부끄러운데... 사실, 나는 팬티가 한 장도 없어.알몸이야.
팬티를 입고 싶어하는 문어는 옷가게를 들러 문어 팬티가 있냐고 물어본다, 어떤주인은 웃기도 하고 다리가 여덟개가 들어가는 팬티가 어디있냐고 말한다.문어는 왜 일까? 다들 팬티를 입고 있는데 나만 알몸이라 생각하니 부끄럽고 꽤 많이 속상해한다. 그런 문어가 너무나 귀엽게만 느껴진다. 나는 한 번도 문어가
팬티를 입을꺼라는 상상도 하지 않았는데 작가님의 익살스러움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