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람들은 주인공을 반갑게 맞아 주었고, 특이한게 있었다. 목소리를 잃어버린듯 그들은 몸짓과 눈짓만 나눌 뿐 이었다. 주인공은 그런 마을 사람들에게 궁금한것을 물을때 마다 가만히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대답 대신 주머니에 돌을 넣어주었다.
그리고 어느 날, 지혜로운 여인을 따라 머나먼 곳으로 길을 떠났고, 눈 앞에는놀라운 광경이 펼쳐지는데... 그 곳에 남겨진 사람과 주인공은 추위와 맞서 지내야했다. 자연과 하나되는 법을 온전히 몸으로 알아가야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