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사랑 안 해
김유강 지음 / 오올 / 202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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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강 그림책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함께 읽어보세요. 김유강 작가님 만의 색깔이 뚜렷한 이야기가 너무 좋아요.강추!!

누구일까? 아이들과 표지만 보아두 질문이 많아 집니 다. 꽤 까칠해 보이는 주인공무슨 이유로 '아무도 사랑 안 해 ' 라고 말할까요? 작가님의 이번 그림책도 무지 궁금해집니다.

#사랑 #가족 #시작 #나



" 오늘은 나무도 사랑하지 않을 거야." 가족들에게 선언을 합니다.

무슨이유로? 왜그래? 꽥 당황한 표저을 하고 보는 가족들입니다.사실주인공은 엄마,아내,사회인 으로 너무나 바쁜 일상을 지내다보니 지쳐있나봐요.

하트상자에는 다 써버린고 하나가 달랑 남아있었어요. 하나 밖에 남지 않은 사랑을 멍하니 바라보다 생각에 잠깁니다. 누구에게 줄까? 나에게 쓸까?


나에게 쓸거야 ! 꿀꺽!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 필요할때네요. 사랑충전을 위해 무엇을 할까요? 해보고 싶은 일들이 정말 많네요. 생각만으로 즐거운 상상의시작~ 주인공은 먼저 tv 시청 (설거지는 아빠 몫),슬픈 영화보기 (가족과 떨어져혼자보기), 매운 음시먹기 (눈물 쏙 뺀 매운맛 떡볶이),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기





집으로 오자마자 잠이 드는 주인공을 말 없이 보는 가족들이 보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이해하며 오히려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기 까지 합니다. 가족이니깐알 수 있겠죠.



사랑의 시작과 끝은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되는 그림책이네요. 나를 돌보지 않고타인을 먼저 사랑할 수 있을까요? 나를 먼저 사랑할 줄 아는 이가 다른 누군가를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고 봅니다. 꼭 기억해야겠어요.

그리고 가족이 있어 행복한 주인공을 통해 더욱더 돈독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주인공의 해피엔딩을 꼭 확인해주세요!!

#오올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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