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의 생일날 기차를 타고 엄마를 만나러가는 주인공. 엄마의 사진과 친구들의 사진을 펼쳐보며 설레이는 주인공을 바라보니 저더 절로 저도 설레이네요.
주인공이 사는 곳은 고향과는 다른 복잡한 도시의 생활을 벗어나니 빛나는 얼굴.
기차에 몸을 싣고 드 넓은 초원이 펼쳐지고 주인공은 꿈을 꾸듯 어린 날의 자신을생각하며 잠이 듭니다. 어린 주인공은 마치 꿈을 꾸듯 고향에 도착합니다. 정다운나의 시골. 함께 놀았던 친구들의 마중과 함께 주인공은 엄마를 잠시 뒤로하고 친구들과 함께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하하호호 함께 합니다.
172페이지가 무색할 만큼 하나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파스텔의 부드러운 질감이 엄마를 더욱더 보고 싶어졌습니다.누구나 엄마의그리움과 떠오르는 무언가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구나 볼 수 있는 그림책.
작가 천즈위엔의 경험이 담긴 이 그림책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하며 그리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하는 그림책임을 모두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