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아이는 방귀가 나올 지경에 이르자 어떻게 하면 몰래 방귀를 뀔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들면 기다란 기린을 타고 올라가서 방귀를 뀌면 어떨까?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뽑아 놀란 사자의 울음소리에 방귀를 뀌어볼까?
.
.
.
방귀로 배가 점점 부풀어 오르고 식은 땀까지 줄줄 흐르고 ...어쩌면 좋을까요?
너무나 예민해지니 앞에 작은 돌멩이까지 보이네요. 혹시 버스가 돌멩이에 흔들
리게 된다면 그 타이밍에 방귀를 뀌어볼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