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곰의 바램처럼 편지가 전해질 수 있을까?
다시 아빠 곰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싶어하는 이들이 있을까? ........(책에서 확인하세요)
- 책을 덮고 가만히 생날각에 잠겼다. 나도 엄마이기 전에 꿈 많고 자유로운 시절이 있었던 지난 날을 조금씩 가까이 걸어가 보았다. 걸어가다보니 희미져버린 꿈이보였다. 꿈을 향해 떠나는 모습이 열정,설렘..등등 많은 감정이 가장 많을 때 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 지금은 조금 더 차분히 생각하는 날들이 많다.
-누구나 화려한 시절은 있다. 그 반대의 시절도 존재한다. 그런다고 해서 꿈이 사라지는것 아닌 것 같다. 묵묵히 그 자리에서 화려함만큼은 아니지만 잔잔한 밀물과 썰물의 반복적인 꿈들이 오지 않나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나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다시 묻게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