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와 엘비는 다른 가족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세계의 모든 가족이 여러가지이듯 생각하는 차이도 다르다. 두 아이의 대화를 읽고있으면 자칫 어두워질 수 있는이야기일꺼라 미리 짐작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노란색이 주는 의미를 알기도했지만 느껴지는 것도 편안했으며 무겁지 않았다. 그 말은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최대한 뒤로 밀어두려 했었기에 순수한 두 아이만 생각했다.
그리고 엘비의 두 엄마의 모습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말을 아끼고 싶다. 주절주절 이야기한다고 해서 느껴지는 부분이 아니였기에 깔끔하게 생략^^::::;;
(꼭 책을 펼쳐 확인해 주세요 라는 뜻도 있다. )
난 가장 좋았던 페이지가 엘비가 진짜 두 엄마의 의미를 니콜라스에게 말해주고는니콜라스가 오히려 대답해 주니 흡족해서 벽에 걸려있는 추억이 담긴 액자들을 볼때그 마음이 전해져서 뭉클하면서도 너무나 행복한 엘비가 너무 이뻐보였다.
새로운 주제의 책을 읽을 때 마다 오래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자주다이어리에 정리를한다. #누가진짜엄마야? 라는 그림책도 당연히 정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