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말
딕 부르너는 아들을 위해 작은 토끼를 그려주었다. "나는 예술가 입장에서 토끼를그려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딕 부르너는 예술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 했으며 1953년에는 그림책 "사과"를 출간했다. 사실 네덜란드의 성공한 출판 가문
에서 태어나면서부터 딕과책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딕의 일상에는 예술에 대한 사랑, 예술가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스며들었다. 2017년 딕 부르너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32권의 미피 그림책은 50개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85개국에서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
어린시절은 어땟을까?
딕 브루너는 1927년 토끼해에 태어났으며 네덜란드 성공한 출판 가문에 장자로 먼 미래의 출판사를 이어갈 운명을 타고 났다. 유복한 집안에 태어나 어린시절은다양한 경험으로 미피의 그림책의 배경이 되기하였다. 하지만 독일 나치가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침공하면서 딕 브루너의 가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아버지와 딕은 강제노동을 위해 끌려갈 위험에 쳐해지자 여름 휴양지에 숨어 지내기로 한다.
딕은 그 곳에서 다행히 청소년시절에게 이상적인 고독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딕 브루너는 아버지의 길을 따라 갔을까?
딕에게는 출판 교육은 지루함 그 자체였지만, 개인적으로는 문화적 깨달은을 통해큰 자극를 받았다. 그러나 딕은 암스테르단에 위치한 시각예술학교 레이크스 아카데미에 입학을 허가받았다. 생각 처럼 흘러가지 않아 반년 후 학교를 그만두고 아버지의 회사에 들어가 책 표지 디자이너를 시작했다.
딕 브루너는 어떤 화가를 좋아했을까?
맨 처음 피카소와 레제와 모든 위대한 화가들이라 칭했다.그리고 앙리 마티스,몬드리안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가장 영향을 미쳤던 사각형의 대가 헤리트 리트벨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