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를 피해 달아나는 남매와 다른공룡들이 움직니는 모습들이 너무나 실감나게 표현되어 엉덩이가 들썩들썩 거리는 나를 발견하고는 어린날 오빠들과 함께 숨바꼭질을 하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땐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였던 때였는데 이제는 꿈적도 안 하는 든든한 어른이 되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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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민준 남매만의 집콕놀이가 얼마나 잼있었냐구요?마치 놀이공원에 타는 롤러코스터처럼 매우 즐겁고 잼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항상 반전의 즐거움은 마지막이라는 거 아시죠? 재미있는 요소를 다 말씀 안 드려도 무한한 상상을 하며 이번
경혜원의 작가님의 #쿵쿵 마니마니 사랑받았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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