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확하는 날이 되자, 두더지와 농부는 커다란 당근을 뽑으려고 해.
"영차 영차" 당근이 쑤욱 ?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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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에 두더지의 생각과 땅 위의 농부의 생각이 서로 다르지만 커다란 당근을
잘 키우려는 마음은 하나이다. 이렇게 당근 하나를 먹기까지 많은 수고스러움에
불구하고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헤쳐나가는 두 주인공들이 서로의 노력을 알
아가며 이해하는 모습이야 말로 지금 어려운 이 시기를 우리도 잘 이겨내지 않을
까하는 작은 희망을 전해본다.
#커다란당근의비밀 이라는 책을 읽고 공존,공감,배려,나눔의 많은 이야기를
쏙쏙 발견하는 시간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
주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꿈터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