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그해 여름은 아주 특별했어.
넓고 푸른 바다가 우리 가족을 반겨 주었지.
나는 두 팔을 벌리고 부드러운 모래 위로 힘껏 뛰어올랐어. 아빠는 내게 말했지
"효주야,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구나."
.
엄마도 깜짝 놀라며 말했어.
"세상에! 익 무슨 일이니? 효주 네가 이런거야?
나는 엄마에게 말했어. "엄마, 내가 그런 게 아니야 누군가 내 방에 쓰레기를
버리고 도망갔어."
(첫 페이지는 너무나 즐거웠어요. 가족과 함께 여름여행을 떠난 효주와 가족들그런데 사건은 빠르게 일어 납니다. 효주 방에 갑자기 쓰레기로 가득 합니다.
마치 누군가 찾아와 쓰레기만 쏙 버리고 간다느 거죠. 안그래도 화가 나는데 엄마는 이유도 물어보지 않고 효주를 혼내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