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깨달음 - 변화의 시대에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키다리 그림책 55
토모스 로버츠 지음, 노모코 그림, 이현아 옮김 / 키다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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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토모스로버츠 . 글 / #노모코 . 그림 / #이현아 .옮김

전 세계 670만 뷰를 돌파한 유튜브 영상 ,

그림책이 되다!

'코로나19 불안을 덜어 주는 어린이책'

제목만으로 느껴지는 위대한 그림책.

지금 많은 걸 빼앗아 간 시간들은 돌릴 수가 없지만 우리가 지금 생각해야 할책인 것 같아 맘이 자꾸 조급해 진다. 2단계로 들어간 오늘부터 나는 어떤 생각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대한 깨달음을 그림책에서 발견할지 모른다...



"자기 전에 바이러스 이야기 주시면 안 돼요? 또 듣고 싶단 말이예요."

그런데 얘들아, 너희 지금 졸려서 눈이 자꾸만 감기는데?

"한번만 ! 우리가 가장좋아하는 이야기잖아요. 2020년 이야기 또 들려주세요."



좋아 , 그럼 이리 가까이 와 보렴. 그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단다.



예전에는 온 세상이 혼란스럽고,온통 이해할 수 없느 모순으로 뒤엉겨 있었지.

지구 한 쪽은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어 가는데,반대편은 모든 것이 넘쳐 났어.

2020년,바로 그해에 우리가 무언가를 깨닫기 전까지 말이야.

(사람들은 자꾸 자꾸 건물들을 세우고 더 좋은 무언가를 만들려고 한다. 그러다보니점점 삶은 편해질 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진실이 되지 않을까? 라는생각이 든다.

나 자신도 하나를 얻고 발견을 하게 되면 하나 더? 쉬운 걸 원하면서 빠르게더 빠르게 움직이게 된다.

몸이든 생각이든...)



그런데 참이상한 일이지, 사람들은 매일매일 무언가를 했지만 자꾸만 공허함을

느꼈어.

(아마 이 글을 읽었거나 읽고 있는 이는 내가 느끼고 있는 마음을 알지도 모르겠다.

공허함은 자꾸만 커지는 요즘 ...가장 뼈때리는 맞는 말이다.

일도 제법 자리를 잡고 있고 ,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있는 나에게 잠깐 잠깐 찾아오는 .. 마치 우주에 둥둥 떠있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자꾸만 외로움을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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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많을 걸 가진다고 하지만 정작 중요한 자연에 대한 혜택은

누리지 못 하고 있다는 걸 바이러스로 인해 더욱더 느끼고 안타까운 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고개를 들어 봐도 하늘은 흐리기만 했지.

밤하늘을 돌려보아도 반짝이는 밝은 별은 모이지 않았어. 비행기가 날아다녔고

땅에는 자동차가 가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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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 나쁜것 만 아닌 것 같아. 우리가 쉼표를 갖고 있어 자연은 조금씩 다시

꿈틀거리고 있어. 바닷가에는 아기 거북들이 태어나 큰 바다를 향해 나아가고

더 넓은 세상을 마음 껏 돌아다니는 동물들을 볼 수 있으니..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사람들은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활짝 웃으려 노력했어.



간절히 바라면 어느 순간 우리가 품고 있는 소중한 꿈들이

무지개처럼 아름답게 펼쳐질 테니까.

2020년 그 해 ...다 읽고 나니 나도 모르게 벅찬 감정을 조금은 내리려고애썼다. 공감하기에 깨달기에 그런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왜 이런 바이러스로고통 받아야 했나 남탓을하기 바빴지만 이제는내가 변화를 해야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에 하루를 보낸다.

바이러스가 생긴게 나쁜 것 만 이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이미 내 곁에 있으니간절한 마음으로 서로 힘을 내어 이겨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위대한깨달음 모든이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 뿐이다.

#키다리출파나사 에서 팩을 제공받아 직접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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