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 구덩이 우리 작가 그림책 (주니어랜덤) 11
박세랑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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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룰루랄라박세랑 . 글/그림

표지 속에서 소리가 들려요. 데굴데굴~데구르르 쿵! 우다다다다! 으앙~~~

조용할 것 같은 땅 속에서 왜 이렇게 소리가 나는 걸까요? ^^;;;

누가 누가 있는지 한 번 구경가요~~



표지부터 이어지는 소리가 앞 면지에서도 시끌시끌 소리가 이어지네요~하하하

주인공이 콩벌레 세마리?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 다른 콩벌레가 세마리

진짜 ~~출발~~~





콩벌레 삼남매에게 찾아온 울퉁불퉁이!!! 새로운 가족이 생긴거죠~

삼남매는 받아 들일 수 있을까요? 사실 울퉁불퉁이는 버려진 애였어요.





생각보다 삼 남매는 그런 울퉁불퉁이가 좋지만은 않았어요. 그래서 텃새를부리며 얕잡아 보면서 괴롭히는데 결국 아빠에게 혼이 났어요.

아빠에게 혼난 삼 남매는 울퉁불퉁이를 멀리 떠나보낼 작전을 세웠죠.



축구 시합을 하자고 하면서 울퉁불퉁이를 구덩이 속에 넣어서 빠져나오지 못 하게 하는 거였어요. 으~~~~삼 남매의 계획대로 구덩이에 빠질 운명을 맞게된 울퉁불퉁이 ....결국 삼 남매의 작전대로 구덩이 속에 박히게 되었어요.

신이 난 삼남매는 콩콩콩 뛰며 좋아하죠.

그런데~~~



쿵쿵쿵!!!! 동네에서 소문난 장난꾸러기 민지에게 그만 삼 남매가 눈에 띄고 말았어요! 민지는 귀엽다고 하며 삼 남매를 잡아서 구덩이에 넣어 버렸어요~~~~ 깜깜한 구덩이에 빠진 삼 남매는 덜덜덜 무섭다며 길을찾으려 하지만 땅 속은 마치 미로처럼 점점 아래로 아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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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는 반전의 또 반전 . 땅 속 여행을 하게된 콩벌레 삼 남매의 이야기와 구덩이에 빠진 울퉁불퉁이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저도 이렇게 언니 오빠가 많아서 어렸을땐 다투고 화해하며 지냈어요. 그래서인지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어요^^

작가님의 그림 속 콩 벌레는 평소 아이들이 신기하며 관찰하는 것 중 하나인데그림책 소재가 될 줄 생각도 못 하고 있다가 그림책 주인공으로 보니 너무나 귀엽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요.그리고 땅 속 세상을 탐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보니 더욱 더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요.

#주니어RHK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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