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웃고 싶을 때를 위해 웃기는 말도 준비했어. 소가 웃으면?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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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날고 싶을 때를 위해 엄마와 아빠가 바람을 준비했어. 하늘도 준비했단다."
속 표지에서 나오던 하늘을 날아오르는 새처럼 엄마아빠는 언젠가 우리아이가 품에서 벗어나 더 큰 세상을 나아갈 때 해주고픈게 아마 이런게 아닐까 싶다.
나에게 작았던 아이가 어느새 혼자서 무언가를 할 때 모든걸 준비해주고 싶은마음이 이런게 아닐까 ?
하늘을 날수 있게 멋진 날개를 만들어 주고싶고 배고플때 가장 맛있는 걸 주고싶은 마음이 들어 있다. 하나하나 읽어 보다보면 따뜻하고 나도 모르게 벅차오르는 무언가가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는 듯 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이 책을 독서하는 친구들에게 들려주기로 했다 .
독후활동도 함께하고 싶어 직접 만들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