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 보는 음식의 세계
이은정 지음, 강영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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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이은정 . 글 / #강영지 .그림

모든 음식을 감사히 먹어야겠다.

풍족한 세상에서 감사하게 먹기란 어려울지 모른다. 삼시 세끼를 우리는어떻게 먹고 있을까? 오늘은 어떤 메뉴를 먹지? 고민도 많을 것 같다.쉽게 우리는 먹을 것을 쉽게 구할수 있어 더욱더 감사하게 먹고있는지 우리는 이 시점에서 생각 해 보아야 한다.

떡볶이는 언제부터 먹었을까? 물음으로 시작된 책.

#역사로보는음식의세계 를 난 읽어보기로 했다.



차례- 1떡볶이 2짜장면 3소불고기 4굴비구이 5보쌈김치 6간고등어 7삼계탕 8게장 9순대 10김밥

차례만 보아도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들이다. 이책은 음식에 담긴 역사를 말한다.

이 중에 몇가지 소개를 통해 담긴 의미들과 음싱의역사를 탐험하는 요리가가 된 듯하다.



1,떡볶이

한 번 물어보고 싶다. 밀떡이 좋아요? 쌀떡이 좋아요?

나는 쌀떡이 좋다. 은근하게 쌀떡이 양념에 풀어지면서 점성이 생겨더 쫀득쫀득 해진 떡볶이가 좋아서 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떡볶이를 먹었을까?

조선시대에 떡국을 끓이고 남은 가래떡을 소고기와 야채를 넣고 간장으로 넣고 맛을 낸 궁중 떡복이의 시작을 알 것 이다. 그러다가 신당동에서 보따리장수를하던 마복림 할머니가 우연찮게 떡을 춘장에 떨어져서 먹어보니 맛이 있어

고추장에 춘장을 섞은 빨간 떡볶이가 시작 되었다.



세계의 요리 - 일본의 라면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조리 방법에 따라 3분이나 7분만 끊이면 먹을 수 있는 라면.

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이 식민지 국가들이 독립하면서 흉년과 실량 문제로 일본국민들은 배고픔에 시달리게 되었다.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닛신 식품의 안도회장이 밀가루로 든든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찾는와중에 면발이 구불거리게 물에 끓이기맘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치킨맛 나는 라면을 만들었다. 그러다가 컵라면을만들어 전 세계인들이 사랑받는 음식으로 성장했다.

(라면왕 안도 -찰리북과 함께 보시면 좋을 것같아요)

인류의 오래 된 친구, 닭

1년에 600억 마리 이상을 소비할 만큼 인류는 닭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우리나라에 닭이 들어온 것은 2000년 전 즈음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치킨의 탄생은 그리 기쁘지가 않다. 미국 남부에 살던 삶으로 거슬러가야 한다. 노예들은 월급 없이 일을 했으며 주인들이 먹고 남은 닭의 날개와 발 ,목을주식으로 했다. 구워도 삶기도 어려워 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밀가루르 입혀 닭이 우리가 먹는 치킨의 시작이라 말할 수 있다. 힘든 노동으로 고열량이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되었기에 노예들에게 꼭 맞는 음식 이었던 것 이다.

그리고 노예들이 유일하게 키울 수 있는 동물이 닭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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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10개의 음식들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 들까지 한 상 가득 소개합니다.

밥 상 위의 음식들이 우리에게 온 것 처럼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책 한권으로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앞으로는 음식을 먹을 수록 알고 먹으니 더욱더 맛나겠죠!!

편식하는 아이들. 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역사로보는음식의세계 로 초대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인 것 같아요.

#크레용하우스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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