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요리도 합니다 - 그림 그리는 보노의 나를 위한 요리
야나 지음 / 딜레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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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그림 그리는 보노의 나를 위한 요리

#야나 지음

매일 요리를 하는 나에게 #가끔은요리도합니다 라는 책은 쉼표가 되어 줄시간이 될 것 같아 설레이는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었어요.

표지에 그려진 토끼요리사~꽤 예쁜주방을 가졌네요~^^ 수납장이 많아 이쁜 그릇도 소장할 것 같고 진열대있는 그릇도 이쁘고 ~요리메뉴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고래 주먹밥/애호박부침개와연어오이롤/참치보트 샌드위치/티라미수프/김치칼조네바질 페스토 파스타/꽃게찜과 게살 볶음밥 /비프브로기뇽/보노동 수제비/트리스마스 브감치



보통의 하루가 시작돼.

해를 받고 기지개를 켜고 가슴 뛸 만한 특별한 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긴장할 만큼 무거운 일도 없는 그런 하루를 시작해..

.

.

나는 오늘 하루 아무것도 만들지 못했엉. 아무것도 만들지 못한 날에는 요리를 하지.







작가님의 요리그림을 보고 있으니 지루함은 저 멀리 가버리고 요리와 함께 하는일상이 꽤 친근감이 느껴져 술술~~읽어 내려갔어요.

그리고 요리와 인생은 공통점이 있어 보인다. 만든다는 것.

재료들을 하나 하나 고르며 양념은 어떤 걸로 넣어야할지 고민도 하며순서를 정해 음식이 완성하기 되기까지의 시간들이 소중한 것 처럼 인생도 그러하지 않겠는가? 같은 메뉴여도 미묘하게 달라 같은 맛이기도 하고다르기도 하고...그래서 누구나 읽어보면 공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림도 너무나 사랑스러워 보는 재미두배!!





책을 읽고 끝나는 부분의 글귀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아 손 글씨를 써보았다.

나는 말이야, 오늘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려고

요리를 해.

때로는 가족을 위해, 때로는 친구들을 위해,

어쩌면 타인들을 위해서도.그리고 가끔은

나 자신을 위해서 요리를 하지

p291 본문중에서

#가끔은요리합니다 오늘부터 책속의 요리를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친구들을 위해 타인을 위해~

정성이 들어가는 요리레시피가 필요한 하신 분은 ~꼭 읽어 보셨음해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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