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에 안 갈 거야"
처음 가보는 곳이 어떨지 모르잖아. 너무 불안해
-엄마가 가보면 재미있을 거래. 엄마랑 같이 가볼까?
그래.나도 가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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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는 일어나 잠들기 까지 많은 일들이 생깁니다.
그럴때 마다 부모님이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항상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 지낼 수 있었음 하는 엄마의 마음,아빠의 마음이죠.
가끔 새로운 것들 때운에 긴장되고, 쑥스럽고 , 무섭고, 망설여지고, 걱정되고하는 마음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 읽어 내려갈 때마다 어린 날내아이가 떠올려 지더라구요. 그럴때 이런말을 해줄껄...이렇게 말해주면 덜
긴장이 되겠네...하고요.
아이는 자신을 믿어주고 지지해 주며 따뜻한 말을 해준다면 스스로 생각하는자신감이 생기겠죠. 그러면서 스스로 자신감있게 #나도해볼래 외칠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까다로운 감정을 다루는데 필요한 방법을 알고 싶은 부모님에게 추천하는 마음튼튼 그림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