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어울리는 게 왠지 못 마땅한 초록 도마뱀과
빨간 네모도 있었어요.
"안돼 ! 파란공과는 친구가 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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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마뱀과 작은 네모는 그들의 충고에
파란공을 버리고 갔을 까요? 아님 친구로
지냈을까요?
읽고나니 낯설다는 의미가 첫 번째로 생각
나더라구요. 낯선 장소,낯선 사람,낯선 일...
어릴 때 저도 낯선환경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충분히 필요했어요. 낯선이와도 당연히 거부를
했어요.
초록 도마뱀도 빨간 네모도 잘지내고 있다가
낯선 파란공이 꽤 가까이 하기에 힘들었을
꺼라 생각해요. 내가 생각하는 생각은 잘 안
바뀌는 것 처럼 파란공에 대한 거부감은
당연한지 몰라요. 하지만 , 그렇다고 해서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넌 어울리지 않아"
맞는 이야기 일까요? 정답은 아닌 듯 하네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본다면 국적도 다르고
음식과 말도 다른 이에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는지 생각해 보는 그림책이네요^^
그리고 우리가 조금 더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내가 갖고 있는 편견들을 조금
바뀌어 그들의 입장을 생각 한다면 벽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질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웃찾공 -아울북,을파소 어린이출판사에서 책을
재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교과연계
3~5세 누리과정 사회관계
1학년 2학기 가을)1. 내 이웃이야기
3학년 1학기 도덕)1.나와나,우리 함께
4학년 2학기 도덕)6. 함께 꿈꾸는 무지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