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행복했던 로이와 실로에게는 다른 펭귄들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 고민을 하게 되는데...
따뜻하게품어 줄 알이 없다는 거 였어요. 먹여주고, 안아
주고, 사랑해 줄 아기 펭귄이 둘에게는 없었어요.
로이는 다른 펜귄이 품었던 걸 찾아 품어보기도 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로이와 실로를 돌보는 그램지 씨는 한가지 생각을 해
냈어요. 둥지에 알을 가져다 놓은거예요.
둘은 어떻게 알을 품을지 매우 궁금해졌어..
둘은 서로 함께 하는 거 처럼 잘 품어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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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말 이었음 하는 바램이 들었어요.
서로 사랑하는 가족들이 되는 건 축복인 것 같아요.
가족의 의미, 엄마,바빠가 된다는 건 얼마나 소중
한 지를 아이들의 눈놉이에 맞춰 딱 맡게 해주는
멋진 그림책이네요!!!
사랑하는 아이와 푹신한 소파에 앉아
#사랑해너무나너무나 함께 보았음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담푸스출판사에세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