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피아노를 보기만 해도 지긋지긋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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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터 끝을 읽어 내려가면서 어린 라지를 만나며 에너지를
느꼈고 라지가 피아노를 두드리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아름다운소리를 상상하게 되었고, 라지가 만들어 낸 소리가 동물 음표되어자유로운 라지의 음악 세계를 보게 되었어요.
어른들은 아이의 꿈을 찾아 주는 사람으로 빨리 찾아주려 해요.
자기 스르로 찾을 시간이 주어진 다면 더 오래도록 간직하며
꿈을 키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들게 되는 그림책이였어요.
찾는 과정 속에서 처음 느꼈던 즐거움은 아마 오래도록 잊지
않게 될 것 같아요. 잊혀지지 않게 하는 것 도 자기가 주어진
몫이기도 하네요.
피아노 연주가 듣고 싶어지는 그림책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그림책
일상의 지치고 힘들었던 소중한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그림책.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서평단 자격을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